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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서양 연안의 항구도시

작성자승혜김 작성일/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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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전문변호사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을 때 만났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안달루시아 여행에서 ‘카디스는 0순위 장소나 다름없다’며 반드시 방문할 것을 강력 추천했었다. 지도를 펼쳐 그곳의 위치를 확인하는 순간, 카디스에 대한 흥미가 한층 고조되기 시작했다. 육지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그렇다고 섬은 아닌 이곳의 지형적 구조는 카디스 만에서 돌출된 섬의 형태로 이뤄져 있다. 바다로 둘러싸인 좁은 땅 위로 돌출된 섬에 자리한 카디스 구도심. 이 오래된 항구도시는 이베리아 반도는 물론 유럽에서도 역사적으로 상당히 긴 역사를 가진다.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람이 거주해온 정착지이자 남서부 유럽 전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전통적으로 카디스의 건립은 기원전 11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다로 둘러싸인 고대 도시는 대서양의 파도가 방파제에 부딪혀 넘실대고, 남쪽으로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긴 해변을 따라 나 있는 산책로는 하루 중 언제라도 뜨거운 햇빛으로 눈부시게 빛난다.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이곳은 일년 중 어느 때라도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휴양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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