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질염 질가려움 치료 밀 질가려움 관리 극복기 [질영양제 정답은 없다] ???? 제품정보가 궁금하시다면 ! 댓글에 “세균성질염” 이라고 남겨주세요 :) 답글로 남겨드립니다 ???? * 그러나 병원에 대한 정보는 의료법상 불가합니다. 세균성질염이 처음 찾아온 건 20대 중반,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였다. 회사 입사 + 자취 시작.환경이 갑자기 달라지다 보니그냥 피곤해서 컨디션이 떨어진 거겠지 싶었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고그래서 병원에도 안 간 무지한 나 ,, ㅎㅎ 하지만 그 선택이 결국 화근이 되었음을 ^^증상이 사라졌다 싶으면 또다시 찾아오고,몇 년간 반복되는 재발로 이어졌다.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시기였음 ???? 4년 가까운 시간 동안세균성질염과 칸디다질염이 번갈아가며 날 괴롭혔다.“이제 좀 괜찮아졌나?” 싶으면몇 주도 안 돼서 다시 증상이 시작됐다. 그 반복 속에서어느 순간부터는 스스로에게까지 실망하게 됐다.‘내가 냄새나는 사람인가?’이상한 자괴감이 따라붙었으니까… 세균성질염의 고통은겪어본 사람만 안다. 단순히 질가려움이 문제가 아니다.진짜 힘든 건 분비물과 냄새다. 분비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쏟아지고,속옷을 갈아입어도 불쾌한 냄새가 남아있다.좌식 자리는 피하게 되고,흰 바지나 딱 붙는 옷은 꿈도 못 꿈 ;;몇 년 질가려움 동안 나는 통풍 잘 되는 원피스나 치마만 입고 다녔다. [칸디다 vs 세균성질염 차이] 칸디다: 곰팡이균이 원인. 덩어리진 분비물 + 극심한 질가려움.세균성질염: 회색빛 분비물, 비린내가 특징. 몇년동안 재발을 겪으면이 2가지 구분이 어렵지 않게 되는 지경에 온다 ^^ 다만 공통점은 분명하다.둘 다 자존감을 무너뜨린다는 것. 사실 “진짜 고쳐야겠다” 마음먹은 건증상이 심해지다 못해 급성 방광염까지 겪고 나서였다.소변 보는 것조차 고통스러워서결국 회사 일 하다 말고 가까운 비뇨기과에 들러링거를 맞고 겨우 돌아왔던 날. 절대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병원? 질염약?정말 셀 수 없이 다녔고, 셀 수 없이 먹었다. 처음엔 민망해서 동네 병원 위주로 돌았고,너무 자주 가니까 얼굴 붉히기 싫어서일부러 병원만 계속 바꿔 다니기도 했다.하지만 어디를 가든 처방은 똑같았고,이건 병원 2-3곳만 돌아다녀봤다면 다들 공감할거다. 항생제질정질세정제염증 억제제 솔직히1~2주 약을 먹으면 당장의 세균성질염 치료가 일시적으로는 된다. 근데 문제는 딱 거기까지일 뿐어차피 생리한번 터지면 또 재발된다는거 . ???? 약만으론 해결되지 않는 이유 ???? 항생제는 균을 죽인다.문제는 나쁜 균뿐 아니라 질가려움 좋은 균까지 싸그리 없앤다는 것. 그럼 질내 환경은 텅 비게 되고,그 자리를 결국 유해균이나 곰팡이균이 다시 차지한다.재발은 예고된 수순일 수밖에 없음 ㅋ 결국 병원과 약은 ‘억제’는 해주지만‘회복’까지는 시켜주지 못했다. 그렇다면 내 생활습관 문제였을까?처음 발병했을 때는 솔직히 인정한다. 레깅스, 스타킹 자주 입었고운동하고 땀에 젖은 채 술먹고 돌아다닌 날도 많았다.술도 자주 마셨고,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도 좋아했다. 지금 생각하면,질염 생기기 좋은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다. 근데 그것도 벌써 4~5년 전 이야기고,반복적인 재발을 겪으면서 나는 결국 생활을 통째로 바꿨다.정말 말 그대로 다 바꿨다. 순면 속옷헐렁한 옷Y존 전용 세정제당 섭취 줄이고 식단 관리유제품 줄이고 수분 섭취 늘림자극적인 음식, 술 제한 등등…질염이 재발할 때마다“내가 뭘 더 잘못하고 있는 걸까?” 자책했고,그만큼 간절했다.그래서 뭐든 해볼 수밖에 없었다. 민간요법부터 질영양제로 유산균까지 정말 다 시도했다.인터넷에서 본 마늘요법도 해봤고,프로바이오틱스 직접 사용한 적도 있다.효과 좋다는 유산균 제품은이름 있는 건 거의 다 먹어봤다. 지금 생각하면 무모해 보일 수도 있다.하지만 그때는 뭐라도 해보고 싶었다.뭐라도 좋아지길 질가려움 바랐다. ???? 질영양제 ? 유산균? 칸디다든 세균성질염이 반복되면대부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질 유산균일 거다. 병원에서도 질영양제로 권하고,나 역시 지금까지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 보통 재발 원인이 유익균 파괴 때문이라고 하니까,‘좋은 균을 다시 넣어주면 되겠지’ 싶었던 거다.실제로 질 유산균은 도움이 된다. 질 내 산도(pH)를 낮춰 유해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일정 균주는 예방 차원에서 꽤 효과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까지라는 거.​질 유산균은 환경을 ‘조절’할 수는 있어도,이미 자리를 잡은 유해균을 ‘제거’할 수는 없다. 특히 칸디다 같은 곰팡이균은생존력이 워낙 강하고 점막 깊숙이 숨어 있어서​아무리 비싼 유산균을 먹어도직접적으로 죽이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즉, 유산균의 역할은“질염이 안 생기게 틀을 잡아주는 것”까지다.그 틀 안에서 곰팡이나 세균을 직접 없애는 건또 다른 문제였다. 그래서 답답했다.분명 관리는 하고 있는데,증상은 또 올라오고…유산균은 꾸준히 먹는데,질가려움은 여전하고… ????그때부터 '진짜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기 시작했다 주변에 물어봐도 뻔한 얘기뿐이었다.엄마는 어디서 외할머니한테 들은 즙 만들어 먹으라고 하고,언니는 생리대 바꾸라는 얘기만 반복하고…친구들도 그냥 유산균 먹으라고만 했기에 커뮤니티까지 찾아봤다. 질가려움 ​ ​성예사, 블라인드, 질염 관련 카페까지 다 뒤져가며, 진짜 세균성질염 치료 과정을 겪은 사람들이 뭘 시도했는지 하나하나 읽어 내려갔다. 그때 처음 알게 된 게 프로폴리스였다.처음엔 좀 황당했다. 두가지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으니깐 . 근데 자료를 찾아보니 얘기가 달랐다.프로폴리스는 질염과도 분명히 연결되는 근거가 있었다. [프로폴리스 관련 논문] Effect of Propolis on Candida albicans and Vaginal Candidiasis in Rats (Evid Based Complement Alternat Med. 2011) → 칸디다균 억제 관련 연구논문 Propolis in Gynecology: Potential for Treating Vaginal Infections (J Appl Microbiol. 2002) → 세균성 질염 원인균 억제, 항염 효과 관련 연구논문 위 두가지 논문 내용에는곰팡이균·세균 모두에 항균 작용이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있다. 유산균이 ‘환경을 조절’하는 거라면,프로폴리스는 ‘균을 직접 공격’하는 성격에 가깝다는게연구자들의 의견이다. **상기 내용은 원료에 대한 연구논문 관련 내용일 뿐, 특정 제품이나 영양제 내용이 아님. 그래서 나도 섭취를 결심했다.검색을 하면 다들 ‘브라질산 그린프로폴리스’를 추천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 핵심 성분 때문.프로폴리스의 주요 성분인 아르테필린C가 브라질산에서만 질가려움 의미 있는 농도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 ???? [근거 논문]Comparison of chemical profiles of green propolis from Brazil and propolis from other origins(J Agric Food Chem. 2003) → 브라질산: 아르테필린C 고함량 / 타국산: 거의 미미 즉, 같은 프로폴리스라도 성분 차이가 확연하다는 결론. 그래서 결국 나도 브라질산 그린프로폴리스 원액을 직구했다.액상형 원액이랑 스프레이형 두 가지를 같이 구매했다.맛과 향은… 진짜 말도 못 한다 ???? 꿀처럼 달달한 걸 상상하면 큰 오산. 씁쓸하고 진득한 맛이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그래도 “효과 있다”는 수많은 후기를 믿고 꾹 참고 먹었다. ❌ 그런데… 나는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한두 통 먹고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아직 기간이 짧아서 그런가?’ 싶어 두 통째까지 먹어봤지만,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민망하지만 ㅎㅎ) 그래서 결국 커뮤니티에 직접 질문을 올렸다.나만 효과가 없는 건지,아니면 뭔가 섭취법을 잘못 알고 있는 건지. 그때 달린 수십 개의 댓글에서비로소 핵심을 발견했다. [흡수율] 프로폴리스의 주요 유효성분인플라보노이드와 아르테필린C는 지용성 물질이다.즉, 단독 섭취하면 체액에 잘 녹지 못하고결국 소변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질가려움 크다. 따라서 지방 성분과 함께 먹어야유효성분이 용해돼 흡수율이 크게 올라간다. 해외 연구에서도 이 부분이 이미 확인되었다고 한다.특히 의료 선진국인 북유럽에서는유채유 + 프로폴리스 조합이 널리 쓰이고 있었다. 즉, 아무리 좋은 원액이라도그냥 삼켜버리면 흡수가 제한된다.흡수되지 못한 성분은결국 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셈이었다. 그 말 듣고 진짜 충격이었다.나는 그동안 성분만 따지면 되는 줄 알았는데,흡수 방식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건 처음 알았다. 이후로 섭취한건 유채유 그린프로폴리스!!그리고 지금, 벌써 7개월째다. 여성 건강 커뮤니티 분위기를 보면,‘국내 제품 먹는 사람 7 : 해외직구하는 사람 3’ 정도 비율인 것 같다.나는 솔직히 해외직구는 번거로워서국내 유채유 그린프로폴리로 섭취 중이다. 물론 생활습관 관리는 여전히 철저히 한다.청결, 속옷, 통풍… Y존 관리는 이제 그냥 습관처럼 굳어졌다. 우리 카페 기준으로 보면,현재 가장 많이 먹는 건 유채유 그린프로폴리스 조합이다.열심히 찾으면 다른 브랜드도 있겠지만나는 지금 먹는 거에 만족해서 굳이 더 알아볼 생각은 없다. 나중에 내성이 생기거나,섭취가 질린다면 다른 걸 고려하겠지만아직은 그런 마음 1도 없다. ???? 그리고 꼭 말하고 싶은 건,만성 질가려움 질염이라면 절대 하나만 하지 말 것. 나처럼 몇 년씩 질염에 시달린 사람이라면,질 유산균(질영양제) + 프로폴리스 + 생활습관이렇게 ‘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뭐 하나로 칸디다·세균성질염 치료가 완벽히 되는 경우는 드물다.나는 그걸 뼛속 깊이 체험했다. 세균성질염 치료 밀 질가려움 관리 극복기 [질영양제 정답은 없다]포스팅은 여기서끝!어디까지나 갠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면좋을듯 :) ???? 제품정보가 궁금하시다면 ! 댓글에 “세균성질염” 이라고 남겨주세요 :) 답글로 남겨드립니다 ???? ​ 연구료를 받고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