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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향한 '집사 게이트' 칼날…사법리스크 직면한 HS효성

작성자릴리리 작성일/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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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에스테틱 김건희 여사 일가와 연루된 이른바 '집사 게이트'를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칼날이 대기업 총수들을 향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서 있다. 지난해 효성그룹에서 계열분리하며 독립 행보를 시작한 조 부회장이 출범 1년 만에 특검 수사선상에 오르며 그룹 전체가 사법 리스크에 휘말렸다.특검은 21일 조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출석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민중기 특검팀은 "해외 출장 일정을 이유로 조사 일정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가 현재까지 귀국 및 출석 일정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 의장 자격으로 해외에 체류 중이라는 점은 이미 특검도 인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HS효성은 "공식적인 APEC 일정을 수행 중이며 특검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조사에는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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