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 러브약국 진심이입니댱✨​전날 과음으로 고통받은 진심이는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짐은 호텔에 맡기고~아이스플레이크로 직진했어요!망고빙수는 기본으로 주문했고수박빙수도 추가로 주문했어요:)​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보다 빙수가 훨씬 맛있었어요!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술먹은 다음날이라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유 듬뿍 뿌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었어요:-)빙수가 작은 편이라 1인 1빙수 쌉가능이거든요?다양하게 먹어보는걸 추천해요!!!저는 두리안이랑 코코넛이 궁금해요ㅠㅠ(먹어보신 분?????)​빙수해장 야무지게 하고간단하게 먹을거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감튀!약간 푸드코트 느낌의 공간이었어요!친구는 라멘을 러브약국 먹고 저는 감튀를 먹었어요:)직원분이 치즈랑 바베큐맛을 추천해주셔서진심이는 바베큐맛으로 픽!레귤러 사이즈로 먹으려고했는데진짜 정말 완전 작더라구요?그래서 라지사이즈로 픽했어요!짜자잔!주문하자마자 튀겨져있던 감튀를 한 번 더 튀겨주셨어용!!그래서 따끈하고 바삭하고 맛있었어요!!맛은 뿌셔뿌셔 바베큐맛!!!!​감자튀김을 먹고 진심이가 간 곳은?!바로 잼머스카페!!!​원래는 마사지를 받으려고했는데다리를 다쳐서 포기하고친구만 받으러 갔어요ㅠㅠㅠ주문한 메뉴는바나나크림파이 190페소아메리카노(BIG) 160페소요기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뻥 뚫려있고,고개를 돌리면 러브약국 바다가 보이고,바람이 불고,너무 힐링되는 공간이지 않나요?디저트도 물론 맛있었어요:)파이지는 별로였는데,바나나가 꽤나 두껍게 꽉 차있어서 바나나맛이 진하게 났고,발려져있는 잼은 달아서 맛있었어요!너무 달아서 잼만 있으면 금방 물렸을텐데,위에 올려져있는 생크림이 그 단맛을 잡아줬어요!그리고 위에 뿌려져있는 초콜릿과 생크림의 조합은뭐 설명이 필요없죠? 맛없없입니당:-)​이렇게 카페에서 힐링하다가문득 어제 다친 제 무릎을 봤는데진물이 줄줄.. 그래서 급하게 약국을 갔어요..디몰에 러브약국 있던 약국소독약이랑 밴드를 사려고 했는데소독약이 음.. 빨간 물감색이더라구요?발라도 되나 싶은 색이라 그냥 밴드만 샀어요:-)ㅎㅎ..진짜 처참하네요..그래도 훨씬 보기 좋아진거예요..하하..이렇게 밴드를 붙이고산책을 좀하고 싶어서 근처를 좀 걸었어요!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빵집????핑크색 외관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자칭 빵순이인 진심이는 바로 들어갑니당..직원분에게 다음날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가능하다고 하셔서 2개 구매했어요!짜잔ㅋㅋㅋㅋㅋ후기는 따로 포스팅할게요ㅋㅋㅋㅋ​빵을 포장하고 기념품을 사기위해친구를 만나러 러브약국 가는데 아가 한 명이안녕하세요! 하는거예요ㅠㅠㅠ너무 귀여워서 같이 사진찍자고 다가갔는데도망가더라구요~~?!그래도 결국 마지막에 찍어줬어요:)모자이크를 뚫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오네요????귀여운 아가 친구들 덕에 기분이 좋아진 진심이는이제 정말 쇼핑을 하기 위해 친구를 만났는데전날 선셋세일링을 같이 한 21살 친구들을 우연히 또 만났어요!!너무 반가워서 한참을 떠들었어요ㅜㅜ알고보니 전날 클럽에서 놀고있는 저희를봤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주 마주치다니! 운명이야????​한차례 시끄럽게 수다떨다가디몰에 있는 상점에서 러브약국 에코백, 드림캐쳐를 사고버짓마켓에서 까까, 요거트, 시리얼을 샀어요:)​그리고 부랴부랴 StationB에 있는쇼핑센터에 가서 과자를 조금 더 샀어요!​휴우 쇼핑을 하고나니까 진짜 너무 당떨어지더라구요!마지막 최후의 만찬으로 아이러브비비큐에 갔어요!18시 조금 안돼서 도착했는데 줄이 꽤 길었어요!그래도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어요!!!쇼핑에 잔뜩 지쳤지만!사진 절대 포기 못하지!맛있는거 먹을 생각에 신난 진심이예요!히히히히히히:-D주문한 메뉴는Onion Ring Tower 250페소Baby 러브약국 Back Ribs(L) 1165페소Crispy Calamari Aioli 350페소​일단 어니언링타워는 느!!끼!!했!!어!!요!!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어니언 맛보다는 두꺼운 튀김의 기름진 맛이너무 강하게 느껴졌어요..​아이러브비비큐의 대표메뉴인 립은고기 자체가 두꺼웠고, 담백했어요!같이 주는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깔라마리는 정확하게 구운 오징어에마요네즈를 찍어먹는데!구운 오징어가 촉촉하고 말랑하게 변한 버전입니당!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서고추랑 같이 튀기거나 한번 볶은 것 같아요!매콤함이 느껴졌거든요!!!!​전체적으로 보라카이에서 먹은 음식들 러브약국 중에서가장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했어요:-)​이렇게 저희는 폭풍 쇼핑을 하고최후의 만찬을 즐기다가다시 호텔로 돌아가 맡겨둔 짐을 찾고보라카이션 샌딩업체를 기다렸어요!​올때와 같은 루트로 공항으로 돌아가마지막으로 건망고w초코와 바나나칩을 샀어요!10+1이었고 개당 150페소! 총 3,000페소!​그리고 공항에서 코코넛잼을 사고 싶어서 2,500페소정도를 남겨놨는데알고보니 공항 옆에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몰랐어요ㅠㅠㅠㅠ​휴우 그렇게 약 2,500페소는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당:)마지막으로 제가 한국으로 데려온 아이들입니당!다 먹어보고, 러브약국 착용해보고 따로 포스팅할게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