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청송행사용천막렌탈 봉화출장뷔페천막대여 합천이동식뷔페천막렌탈 행사용천막종합렌탈샵 하나종합상사
본문
청송출장샵 부산 출장 종료 후, 충동적으로 광안리를 다녀왔습니다...아직 시작도 안한 11월 일정이 벌써 꽉 찼다. 그 와중에 23년 경영전략 보고 일정까지 잡혔다. 항상 예기치... 당일날 급하게 호텔을 예약하고, 네게 놀러오라고(?!) 연락을 했다. 이 날도 칼퇴에 실패, 두 번의 환승끝에 광안역에 내리니 예보에 없던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건물에 대롱대롱 달려있던 할로윈 장식 호텔에 짐을 푼 후, 곱창이 먹고싶다는 너와 인근 곱창집 출동. #청송양곱창. 번잡한 광안리해변을 조금 벗어난 골목에 위치해 있다. (도보 10분 내외) 옆에 분점도 크게 낸 걸 보니 맛집인가보다.청송양곱창매일 12:00 ~ 22:00 특양 33,000원, 청송출장샵 양/대창/곱창 25,000원'심길선청송양곱창'이 별관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108번길 82층 자리 겨우 잡고 메뉴 주문. 곱창은 먹고싶으나 곱알못인 우리는 직원분께 추천받은 양, 곱창, 대창 각 1인분씩 주문. 각 25,000원이다. 양념된 곱은 좋아하지 않은데, 이건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맛있다. 대창 1인분 추가. 직원분께서 먹기 편하게 직접 구워주시는데, 우리가 맛있게 구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니 사진 찍으라며 불쇼도 보여주셨다^^ㅋ된장찌개(3,000원) 된찌도 추가요~ 밑반찬으로 마늘쫑, 김치, 오뎅볶음 등이 나오는데 배부르다며 안먹을 반찬을 돌려드리니 김치 포함해 가게에서 직접 열심히 만든거라며 먹어보라는 귀여운 투정에 결국은 반찬들을 싹싹 비웠다. 고기도 구워주시고, 반찬 모자라면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채워주시고, 손수 청송출장샵 만드셨다는 반찬까지도 맛있고, 정말 친절하셔서 좋았던 청송양곱창. 저녁먹고 나오니 비가 그쳐있었다. 에스프레소 바를 찾던 중 발견한 와인샵 #PODO포도 광안점와인샵매일 11 ~ 24시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94번길 16 포도 광안점각종 치즈들이 가득 차 있었던 쇼케이스곤도라에 진열되어 있던 맛있는 과자들 츠루우메유즈!!! 내가 좋아하는 츠루우메유즈도 판다. 무려 61,000원. 옆에는 인기 많다는 북극곰의눈물 사케도 있다. 보통 와인을 많이 구매하던데, 우리는 버터맥주 사러 온 거라 호텔에서 마실 맥주와 간단한 안주만 구매. 비 개인 광안리 해변을 감상하다 목적지인 에스프레소 바로 이동. #까사부사노.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지만 다행히 우리 자리는 있었다.까사부사노 청송출장샵 에스프레소 바 매일 08:30 ~ 새벽 03:00에스프레소(2,500원), 레스프레소(3,500원), 파도바(4,000원)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179 1층 시가 zone 입구, 각종 고급 양주들에 둘러쌓인 곳에 자리를 잡았다.출처 : 너 너는 콘파냐, 나는 레스프레소. 레스프레소는 까사부사노의 시그니처 커피란다. 같이 주신 레몬 껍질을 에스프레소에 담그면, 신 레몬오일과 씁쓸하고 진한 에스프레소의 향기와 맛이 언밸런스하면서도 조화롭다.배를 꺼트릴 겸 한참 해변가를 걸으며 민락수변공원, 밀락더마켓 방문.늦은 밤, 배도 꺼트릴 겸 민락수변공원까지 걸었다. 사실 예전에 갔을 때, 회 센터 외에는 딱히 기억남는 ... 충만감 70%와 취기 30%로 한참을 깔깔거리다 숙소로 돌아왔다. 3차는 버터맥주-포도에서 삭 토레스셀렉타 청송출장샵 블랙트러플 감자칩과 사할리 메이플피칸, 버터맥주 두 잔. 토레스셀렉타는 앞서 먹은 감자칩에 비해 엄청 짰지만 트러플 향이 솔솔 난다. 사할리 스낵은 내가 좋아하는 피칸이 듬뿍 들어있다. 말린 사과와 체리도. 다만 조금 더 바삭했음 좋겠다. 기대했던 버터맥주는 바닐라/카라멜을 샀는데 배가 불러 바닐라맛만 마심. 향이 진하고 고소하고...와인마시듯 풍부한 맥주! 너는 맛있긴하나 6,600원주고 사먹을 맛은 아니라고 했으나 나는 재구매의사 있다. 상큼하고 라이트한 맥주를 선호하는데, 이 맥주는 내 취향과 반대지만 그냥 맛있다! 아침 광안리 해변 산책. 밤보다 아침 해변이 더 아름답다. 아점은 숙성도에서. 대기1번 성공!웨이팅이 어마무시하다는 ;. 전날 밤 청송출장샵 길게 늘어선 줄을 직접 보기도 해 가야겠다는 생각조차 ...식사 후 카페인 충전하러 인근의 예쁜 카페 아무데나 들어갔다. #에쏘에쏘오션뷰 카페11:00 ~ 21:00 (금토일은 22:00)에스프레소(3,500원), 콘파냐(5,500원), 아인슈페너(5,500원)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07 2층한적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특히 1865와인 박스로 만든 테이블이 인상적이다.내가 주문한 아인슈페너, 네가 주문한 에스프레소, 엄마손파이가 생각나던 고소한 디저트.아무 정보없이 그냥 들어왔는데... 여기, 뷰 맛집이었다. 광안리 해변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 지인들과 장난치는 사람들, 우리처럼 바다를 감상하는 사람들... 분주하고 바쁜 사람들은 어디에도 없다. 기차타기 전, 네가 이전부터 날 데려가고 싶어했던 곳에 같이 다녀왔다. 아이유 밤편지 청송출장샵 뮤비를 촬영한 곳이란다. #문화공감수정문화공감수정10:00 ~ 17:00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셀프카페 3,000원(캡슐커피, 녹차, 보이차, 사이다) 일본식 가옥, 문화재, (구)정란각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75햇볕 잘 드는 2층 가옥인데, 전시실로 사용하고 있다. (전시물은 거의 없다) 구경만 해도 되고,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은 1층 사무실에 가서 말하면 캡슐커피를 내려주신다. (가격은 3,000원 내외) 예전에는 꽃차에이드, 떡, 한과 등 한옥카페 컨셉으로 운영했는데 이제는 전시실 위주로만 운영중이란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가옥을 구경하고, 1,2층 중 탁 트여있는 한옥방 구석에 있는 조그만 좌식 탁자를 가져다놓고 자유롭게 앉아 쉬면 된다. 대청마루에 드러누웠다 가시는 아주머니도 계셨다:-p맛있나요? 대봉을 반이나 청송출장샵 먹던 작은 새무슨 꽃일까. 뒤뜰에서 본 작고 예쁜 색색의-정원나무에 날아다니는 새들의 짹짹거리는 소리, 나무계단 특유의 삐걱거리는 소리 등 기분좋은 소음과 정갈한 풍경들을 한참 감상했다.그리고 부산역까지 걸어갔다. 너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아주 오랜만에 보는 목욕탕 굴뚝초량 전통시장 입구. 들어가보진 못했다.이 명태들에게는 슬픈 전설이 있어-. '남선건달명태비' 항상 바빠서 출근길이든 회사에서든 늘 정신없이 뛰어다닌다는 너는, 나를 부산역까지 데려다주고 또 뛰어갔다. 큭큭거리며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네 주소로 깜짝 선물을 몰래 보냈다. 고마워-갑작스러운 초대에 응해줘서, 맛있는 음식들도 잔뜩 사줘서, 돌아가기 직전까지 뭐라도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해줘서. 안녕, 부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